간판이 같다고 똑같은 문방구가 아니다

 

 

문구점 타이틀은 같지만

운영하는 방식에 따라서 (성공, 아이템, 폐업) 결과는 크게 다릅니다

 

문구점 창업을 고민하고 있다면 아이템, 판매방식, 직원 수 등을 

미리 결정하고 진행해야만 합니다.

 

모든 아이템을 다루고,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하며, 다수의 직원을 데리고 

문구점을 경영하면 좋지만 

당연히 자금이 부족하고, 매장을 유지할 만한 매출을 낸다는 것은 

현 시점에서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아이템

학용(School), 사무(Office), 전산, 화방(Art), 건축용품, 인테리어, 팬시 등 종류만 수만가지

문구 시장이 살아 남기 위해 수십년동안  파이를 늘린 결과

 

판매 방식

매장 판매, 거래처 배송, 온라인 판매

 

직원 수

가족경영,  1인기업, 무인 문구점

 

 

 

허름하고 작은 매장으로 내일 망해도 이상해 보일 것 없지만

거래처 배송을 주력으로 오랫동안 살아 남는 곳도 보았고

 

백화점과 같이

건물을 통채로 사용하는 것은 물론  수많은 아이템을 구비해 매장 위주로 운영하는 곳도 있습니다.

 

현재 문구 매장에서 가장 민감한 사항은 인건비

사업체를 키우기 위해서는 사람이 필요하지만 인건비 수익 맞추기가 어려운 곳도 있고,

그렇다고 혼자서 하면 사업을 확장하는데는 분명한 한계가 있습니다.

 

우리가 아는 전국구급 대형매장에는 

모든 아이템을 취급하며, 온오프라인 방식으로 판매하고, 수많은 직원을 두고 있습니다.

이 정도면 매장 장사가 아닌 사람을 부리는 기업 수준이죠...

 

그러나 안타깝게도

위에서 말하는 메가급 매장은 나오기가 매우 어렵습니다.

사양산업으로 판매는 지속적으로 줄고, 인건비는 계속 오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