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해리포터 콜라보레이션 인기

해리포터 컬래버레이션 상품이 시장에서 인기 몰이

 

NEW YEAR, MAGICAL WONDERS

스타벅스는  해리포터 콘텐츠로 매장을 채우면서 인터넷에서는 각종 인증샷이 연일 올라오는 중입니다. 해리포터 음료는 ‘호그와트 골든 바닐라 라테’는 해리포터가 좋아하는 디저트로 알려진 ‘트리클 타르트’에서 영감을 받은 제품입니다.  ‘슬리데린 플럼 그린 티’는 호그와트 슬리데린 기숙사의 마스코트인 ‘초록 뱀’을 형상화한 음료입니다. 

해그리드가 해리포터의 11번째 생일을 맞아 선물했던 핑크색 케이크를 재현한 ‘해피버스데이 해리 케이크’는 영화 속에서 나온 모습처럼 삐뚤빼뚤한 글씨를 새겨져 있습니다.  

뜨거운 물을 따르면 기숙사 이미지로 변하는 ‘해리포터 시온 머그 355ml’를 비롯해 그리핀도르, 슬리데린, 후플푸프, 레번클로 기숙사의 이미지를 담은 엘마 텀블러 시리즈, 슬리데린 기숙사 옷을 입은 베어리스타 인형, 마법 지팡이를 연상시키는 머들러 등을 컬래버레이션 상품도 인기입니다.

 

해리포터 20주년을 기념해 각종 콜라보레이션 제품이 쏟아지고, 영화도 리부트 됩니다. 책이 기념판으로 다시 나오 정도로 인기몰이를 하는 중입니다. 이런 분위기에 잘 편승만 하면 성공하는 노하우인데 문구 시장은 잠잠한 것 같습니다. 

 

국내에서는 이름만 대면 알아주는 문구 회사 홈페이지에서 해리포터로 검색을 해보았습니다. 라미에서 내놓은 알스타 해리토터 만년필은 아직도 많이들 찾고 있는 것 같은데 품절이네요. 사고 싶어도 못 삽니다. 이럴 때는 제품 수급하는 것도 MD의 능력일 것 같은데 말입니다.

그렇다고 절판 된 제품도 아닙니다. 해당 제품을 문구지기는 스타필드 하남점 내 라미샵에서 분명히 보았습니다. 아직도 분명히 팔리고 있습니다.

사진에서 회사를 알 수 있는 내용은 삭제를 했습니다.

 

문구지기가 문구 시장을 보면서 많이 아쉬웠던 점은 저런 시장에 제 때 대처하는 능력입니다. 

핫한 이슈를 만들어내지는 못하면 사람들이 원하는 분위기에 잘 편승을 해야 물건이 팔리는데 아직도 시장은 문구용품 가격 할인 위주로 영업을 펼치고 있으니 이런 점이 너무 아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