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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추천 여행으로 공산성 알려드립니다

문구지기 2025. 1. 10. 19:20

 

백제 고도의 역사를 담은 공주의 상징, 공산성

공산성은 백제시대의 대표적인 성곽으로 백제의 수도가 공주였을 때

공주를 지키던 백제 산성입니다.

금강변 야산의 계곡을 둘러싸듯이 성이 위치하고 있으며

처음에는 흙으로 만들어졌으나

조선시대에 돌로 다시 축성되었다고 합니다. 

 

 

한 때는 수도였던 공주를 지키는 산성이었던 만큼 아직도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면서도

백제 시대를 부흥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으며 아이들한테도 소개하기에 좋습니다.

 

 

 

공산성에서 볼 수 있는 무령왕릉상 그런데 저 상을 사람의 힘으로 돌릴 수 있다고 하는 믿지 못할 사실.

 

서울 시민으로 직접 보기 위해 찾아가 보니 공산성은 도시를 대표하는 상징성이 큰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관광객도 많이 보였지만, 가볍게 워킹 목적으로 편안하게 찾는 공주 시민도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주차장도 보이네요

 

아이들한테 문화재를 보고 직접 체험하는 것을 좋아한다면 반드시 추천받는 곳입니다.

초등학생 체력으로 몇몇 구간만 힘들다고 했지만 그럼에도 활기차게 산성을 둘러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가파른 곳도 있으니 아이들 안전은 잘 챙겨 주셔야 합니다.

 

 

공산성 이용시간은
3월에서 10월은 9시에서 18시
11월에서 2월은 9시에서 17시까지
입장료는

어른은 3,000원 어린이는 1,000원

 

공산성은 2015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었습니다.
주간, 야간에 완전히 다른 느낌을 주지만 아이들한테 야간은 무리일 것 같습니다.
규모가 상당히 큰 편으로 체력이 좋지 않은 분은 한 번에 전부 다보는 것은 무리입니다.
하절기와 동절기 운영시간이 다르니 꼭 미리 체크해 보시고 가는 편이 좋습니다. 

 

 

공주 가보셨다면 절대로 미스하지 말고 꼭 가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도심 속에 있는 산성인 만큼 대중교통으로 접근이 좋고,

근처에 주차장도 잘 마련되어 있는 만큼 자가용으로도 접근이 좋습니다.

 

공산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