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나미 153 볼펜 박찬호 에디션 문구용품 굿즈 출시

사진 : 모나미

모나미 153 볼펜 한정판 문구용품 출시

 

문구기업 모나미가 박찬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진출 30주년을 기념해 한정판 컬래버레이션 굿즈 '153 리스펙트 리파인 박찬호 에디션'을  선보였습니다. 찬호 선수의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팀61과 함께 박찬호 선수의 메이저리그 데뷔 30주년을 기념하는 동시에, 그의  발자취를 기리는 의미를 담았다. 또한 대한민국의 첫 번째 볼펜을 만든 모나미와 첫 메이저리거인 박찬호 선수가 만났다는 점에서도 큰 의미가 있다.

 

지금은 한국인이면서 메이저리거가 상당수 있지만 박찬호 선수하면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는 수식어가 있습니다.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그 투수입니다. '최초'라는 단어는 오로지 단 한 사람에게만 주어지는 칭호이죠. 그래서 박찬호 선수한테는 이목이 많이 쏠린 것이 사실입니다. 조금만 잘하면 와~ 하는 조금만 잘못하면 엄청난 질타가 쏟아졌습니다.

그래도  메이저리그 역사상 17번째 마이너리그를 거치지 않고 MLB에 직행한 선수입니다. 대한민국 최초의 메이저리거로서의 상징성은 이제는 그 누구도 가지지 못합니다.  박찬호 선수시절 그의 투구는 메이저리그 역사가 되었습니다.

 

제품은 ▲153 리스펙트 리파인(프리미엄 유성볼펜) ▲육각 케이스 ▲지함 패키지 ▲속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진그레이 컬러의 메탈 바디에는 박찬호 선수의 슬로건인 'Follow Your Dreams!'라는 문구를, 볼펜 노크에는 선수의 이름과 그의 상징인 등번호 '61'을 각각 친필로 각인해 놓았습니다..

 

모나미가 153 시리즈를 통해서 컬레버레이션 한 굿즈는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문구지기도 처음에는 외우고 다녔지만 이제는 이런 것이 있을 정도로 많습니다. 그래서 문구 마니아들도 전부 수집하기 어려울 정도입니다. 그리고 153  리파인 시리즈 사용 해보았지만 일반 필기용으로 하기에는 너무 너무 너무 무거워요. 서명을 할 때라면 모르겠지만 그 외에는 사용하기에 제약이 많습니다. 

 

그래도 국내 대표 문구기업 모나미가 내놓은 볼펜인 만큼 관심을 가지기에 충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