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 활용법

프랜차이즈 창업 전

반드시 확인해야 할 것은 정보공개서

 

프랜차이즈 창업을 알아보고 있는 분들은 계약을 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해야 할 자료가 있습니다.  프랜차이즈 정보공개서인데요 프랜차이즈 가맹사업을 하는 기업은 회사 경영 실적, 영업 성과, 가맹점 수 등을 매년 공개를 해야만 합니다.

가맹본부는 가맹사업법에 따라 가맹희망자 또는 가맹점주에게 제공할 정보공개서를 공정거래위원회 또는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 부산광역시, 경기도에 반드시 등록을 해야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회사에 대한 정보가 담겨져 있는 만큼 프랜차이즈 창업에 관심이 있는 예비 창업자는 가맹 계약을 하기 전에 꼼꼼히 체크해야만 합니다. 아직도 우리나라에는 허술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많은 만큼 정보공개서를 통해 1차적으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정보공개서를 확인해 보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1. 공정거래위원회 접속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https://www.ftc.go.kr/www/index.do

공정거래위원회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공정거래위원회 홈페이지 ( 2024.10.14 기준)에서 하단으로 쭈욱~ 스크롤 하다보면 누리집 모음에 가맹사업 누리집 있습니다. 이 아이콘을 클릭하시면 됩니다.

 

 

 

새로운 화면이 뜨는데요 가맹사업 소개, 정보공개서 가맹희망플러스,알림마당, 피해구제 등 여러 버튼이 있습니다 회사 정보를 알고 싶으니까 정보공개서 열람을 클릭하시면 회사명을 기입하는 창이 보입니다.

 

 

블로그가 문방구 삼촌인만큼 국내 유명 문구 프랜차이즈 업체를 검색해 보았습니다. 국내에서 나름 유명한 문구 유통 프랜차이즈 브랜드는 알파, 오피스디포, 드림디포, 드림오피스, 오피스넥스, 오피스큐 종류가 상당히 많습니다. 정보공개서를 보면 업체 규모를 비교할 수 있습니다.

 

2. 정보공개서 필수확인 내용

 

▶ 가맹본부 재무상황 
3년 단위로 프랜차이즈 재무 상황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영업 이익은 꾸준히 상승하고 있는가부터 부채, 재무 상황 등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 가맹사업 현황

전국의 가맹점 수를 알 수 있습니다. 매장 이익이 보전된다면야 가맹점 수는 많을 수록 좋을 듯합니다. 특히 가맹점 수의 변화를 주의 깊게 봐야 합니다. 만약 해당 회사가 성장기라면 가맹점수는 늘 수밖에 없습니다. 수를 통해 성장기, 침체기, 유지기 등인지 파악을 해야 합니다.

프랜차이즈 창업을 생각하고 있다면 이 부분이 중요합니다. 국내에 가맹점 수가 많다면 그만큼 많은 사람이 선택해서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판으로 브랜드를 홍보하는 효과도 그만큼 큽니다. 눈여겨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전에 알파문구가 제 때에 정보공개서를 등록하지 못해 언론에서 사업을 그만한다, 상호권 분쟁이다, 가맹사업법 위반했다는 등 소문을 키웠습니다. 당시에는 제대로 일을 처리 못해 사건이 터진건데 회사가 제 때에 대처를 잘하지 못해 소문을 더욱 경우였습니다. 

▶ 법 위반 사실
이 부분에 사실이 있다는 것은 경영 환경에 마찰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본사 갑질, 회사 횡령 등 꼼꼼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 가맹점 사업자 부담금
정보공개서에는 가맹비, 교육비, 보증금, 기타 제반 비용 등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경쟁 업체와 비교해 확인하면서 최종적으로 자신이 원하는 브랜드를 정하면 좋습니다.